#4-당신들은 늘 착각속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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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내가 저 사람을 아는 것이 ..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저 사람은 나에대해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할까???
[이야기]
당신들은 늘 착각속에 살고 있다. 이 책은 심리학 책이지만 감정이나 추상적인 부분으로 내용을 기술하지 않고 있다.
실제를 기반으로 한 실험적 데이터와 객관적인 평가로 인하여 책에 내용에 신뢰감을 주는 부분들이 많이 있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과 실험 데이터가 달라서 조금 놀랐던 부분들도 있었다.
책의 구성은 직장내에서의 일어나는 관계에 대해서 집중되어 있어서 그런지
딱딱한 구성이며 재미없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많이 있었다
몇 가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을 이야기 하면
1. 무능함과 공격성
자신의 권력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 무능함과 공격성 사이에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높은 권력을 지녔다고 스스로 느끼는 사람들 중에는 무능할수록 공격적인 측면이 높게 나타난다.
소름 돋는 말이다..... 나도 회사에서 경험을 해보면 맞는 말로 느껴진다.
앞으로 회사 생활을 계속 한다면 리더의 자리에 올라갈텐데 무능하면 공격성이 많이 나타나겠지..
무능하게 성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 No 옵션 추가
'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조건을 추가하면 선택한 과제를 끝까지 수행하려는 인내심이 커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슈리프트와 파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선택지가 추가 되면 자신이 달성하기로 한 목표에 대한 믿음이
가까워지기 때문이라 추측한다.
No 라는 옵션을 추가함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인내심이 커진다고 한다. 사실 배수의 진을 친 상황에서야
사람이 에너지를 끌어모아서 일은 성공시킨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실험에서는 다른 데이터가 나왔다.
정말 하지 않으면 어떡게 되는거지.........
만약 회사에서의 일이 아니라 본인의 인생의 일에 해당할 때는 어떨까??
그 때도 No라는 옵션이 있으면 목표 달성에 더 인내심이 일어나는 것인가
사람들과 토의도 해보았지만, No 옵션으로 목표에 달성도가 높아지는 것이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느낀점]
심리학 책이지만 일상생활보다 업무적인 관점에서의 심리적인 영역 내용이 많이 기술되어 있다.
리더와 직원들 사이의 관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인것 같다.
실제 실험한 내용을 근거로 기술함으로써, 객관적인 데이터들이 많이 있어서 신뢰 할 만한 내용들이 많았지만,
반대로 딱딱한 내용과 재미없게 이루어진 내용의 구성이 책을 읽기에는 힘들었던 부분이다.
[감명깊은 문구]
없음